全志烯 몸이 시려야 꽃을 피우는 冬柏을 들였다. 동백꽃 한 잎에 머문 겹겹의 동박새의 은백색 울음 그대가 비록 야시장 천박하게 붉은 조명 빛 싸구려 아우라 아래 발 시린 “운명...” 그대 겹겹의 말줄임표를... 사랑 멎지 않는다. "그대의 운명이 나의 길이다.” 나는... 오늘... 비로소... 몸이 시리다. ----------------------- http://blog.daum.net/jeongihee/819 https://www.instagram.com/jeongi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