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마스 읽기] - 人間愛
올해 3월 14일 향년 96세로 하버마스가 별세하자 한국의 일간지들은 한결같이 현대철학의 거장 위르겐 하버마스 별세라는 타이틀로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그 당시 별 관심이 없었던 나는 이 작은 책자 속에서 그가 주목받은 원천(源泉), 그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는가,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의 가치’에 대해, 지성인의 쓰임새에 대해 나 자신을 성찰하면서, 그의 인간에 대한 사랑 담긴 이성적 직관과 무한대의 예리한 포옹력을 통시(通時, 通視), 인류의 미래 생존을 희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