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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네팔....

. . . .처음이다. 진흙인간 잠식 당한 삶의 눈은 두 개의 심장을 누르며 바라본다. 나의 놀란 말줄임표는 공간을 가로지르다침묵으로 그의 숨으로 숨쉰다....15층 집 나의 베란다, 여전한 늦더위와 가을 장마 시초로 세상과 단절과 결속을 반복하다,기여코는 긴 여름 땡볕과 가을비 끝자락 꽃 한송이 피우다,어떻해.나무 가지 질긴 줄기 타고 오르는숨쉬는 살아야지. 집에 가야지. .

全志烯 日記 2026.08.29

[하버마스 읽기] - 人間愛

올해 3월 14일 향년 96세로 하버마스가 별세하자 한국의 일간지들은 한결같이 현대철학의 거장 위르겐 하버마스 별세라는 타이틀로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그 당시 별 관심이 없었던 나는 이 작은 책자 속에서 그가 주목받은 원천(源泉), 그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는가,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의 가치’에 대해, 지성인의 쓰임새에 대해 나 자신을 성찰하면서, 그의 인간에 대한 사랑 담긴 이성적 직관과 무한대의 예리한 포옹력을 통시(通時, 通視), 인류의 미래 생존을 희망할 수 있었다.

전지희 essay 2026.07.28

[경험으로서의 예술] 해제

철학은 예술에 빚을 지고 있는가?哲學의 理性과 知性은 늘 예술의 심장의 감성적 음률과 조화 균형의 質成의 波長 그 순간들을 이해할 수 있는가?1934년 출간한 [예술로서의 경험Art as Experience]에서 듀이는 그동안 교육철학자의 여정에서 잉태한 예술적으로 傾倒된 理性 · 智性 · 感性의 豫感的 直觀으로 예술에게 빚을 이미 갚으려 하고 있다.

전지희 essay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