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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1-2-25 목요일 <봄과 甲骨文>

봄이 온다, 겨울의 마침표와 봄의 쉼표 사이 미미미 솔솔솔 한.....발, 한....발, 한...발, Franz Liszt, Années de Pèlerinage, Troisème année S163,Lazar Bermann(piano) 나의 방의 봄은 히야신스와 리스트의 정갈한 피아노 향기로, 흰색의 히야신스의 꽃말은 행복이란다. 친구들에게도 水耕, 올봄에는 키워보라고 싶다, 흰색의 히야신스. 현관을 들어서면 기다리고 있던 향내가 내게로 스며든다, ‘innocent’ 투명한 유리병 속에 살아가는 흰 뿌리 투명한 물 속에서 죄 없는 삶이 흐르고 있다‘innocent' ‘百尺竿頭’ 내가 좋아하는... 作曲을 하시는 사십여 년, 鍾子期친구 신부님이 내게 말씀하셨었다. “글라라가 가만 있겠니.” 종자기의 예리..

全志烯 日記 2021.02.25

일기 2021-1-25 월요일 <아름다운 현실, 銀粧刀& 성폭력>

며칠 동안 몸 氣韻이.... 이럴 때는 가만가만 눈길로 단순한 내 옛그림들을 들여다보거나, 가만가만 손길로 붓글씨를 마음 다듬어 한 자 한 자 쓰는 것이 明藥이다. 그런데도 세상 이야기는 들어 느껴, 판단은 하고 살아가야 하니깐 라디오를 듣는데, 에고 오늘 “김종철 정의당 대표(사진)가 25일 같은 당 장혜영 의원(초선 비례대표)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부산시장은 죽진 않았지만 죽은 거....서울시장이 죽고.... 정의당대표도 죽은 거.... 이들 너절거리는 걸레남자들은 죽었으니 끝났지만... 女人들은...앞으로는... 이들 너절거리는 걸레남자들, 性관념이 장애인. 이들은 늘 존재할 것이고. 거의 유전인자가 더러운 성도착 이것들은 교육한다고 치유, 온전한 成人남자가 될수 없다. 나..

全志烯 日記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