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19” 우한 폐렴> 적어도 국부 국모는 나라의 앞날을 내다보는 예지력은 있어야 한다. 그 예지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가엾은 백성을 어여삐 사랑하사”의 통찰력에서 절로 우러나온다. . 전지희 自畵像 2020.02.21
<CYCLAMEN. 2 > 그대를 지배하는 건 그대의 붉은 영혼뿐. Jurgita Adamonyte 호흡 가다듬는 사이로 속옷을 쏴아쏴아 얼음물에 헹구는. . 전지희 自畵像 2020.02.16
<CYCLAMEN> cyclamen 겨울에 태어난... 눈빛에 시리게 담은 고독한 열정 서성이는 긴 목을 숙이고 한겨울 옆구리에서 피어난다. 五臟六腑에 살얼음 뿌리를 녹이고 척추 마디마다 꽃망울로 머물다 ‘춥다...’ ‘그립다...’ 살얼음 겨울 속삭임에 피어나는 수줍은 사랑 cyclamen . 전지희 自畵像 2020.02.15
?명연주 명음반? 🌺명연주 명음반🐠 Pyotr Tchaikovsky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Leningrad Philharmonic Orchestra/Evgeny Mravinsky LP [43:00] 손으로 빗은 도자기를 응축하고 있는 공기의 숨소리... 장인들의 손길의 숨결... 매끈하게 치솟아 오르는 가지 다듬어진 미끈한 음률들의 CD... 내 聽音과 心音이 느끼는 LP와 CD .. 전지희 自畵像 2020.02.04
정월 초이틀 <설날특선 마음다짐> Mohandas Karamchand Gandhi의斷食 Audrey Hepburn의 小食,素食조금 먹고 많이 나눔하고 싶은 고운, 하늘 心志로 기도하는 사람... 타인들의 致曲 청명한 기도를 먹고사는 오늘.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정화해야지. 곱게 승리해야지. 고운 미소로. . 전지희 自畵像 2020.01.26
<Tod und Verklärung op.24> 화이트 얼룩진 손가락, 줄 쳐진 백색의 캔버스...그것들은 아는 척 소란하게 모르는 거야....원고지 칸에 스며들어간...블랙과 블루를 휩쓸고 싶은 화이트의 광기...살아온 내력과 사는 이유가 명백한 화이트의 광기.죽음을 변용하지. 하늘 끝. 百尺竿頭 그 끝이 화이트 THE RIGHT. THE RIGHT. THE R.. 전지희 自畵像 202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