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자.> 고흐 노곤하니깐 귀를 잘랐다. 고갱의 조금의 소리는 들을 거야.... 나는 바람에 휘어지는 그대의 목을 보며 심장을 잘라. 심장의 視線이 조금의 소리에도 아프다. 심장의 눈으로 듣는. 살자. , 전지희 自畵像 2020.01.22
<시선視線> + 하느님께서 찬란한 성령의 빛 찰라 마다 우리의 영혼과 육신에 내려주시니... 순간순간 지금 여기에서 하늘 우러러 직도이행直道以行. , 전지희 自畵像 2020.01.21
<그녀의 슬픔이 동백꽃으로 피어나기를...> 그녀, 오늘 비로소 처음 본 그녀가 글자 갈피마다 구름으로 핀다. 이름은 모르는 친구님, 겨울나무에 동백꽃으로 피어요... . 전지희 自畵像 2020.01.10
<사람이라면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인간의 도리와 예, 겸손은 필수다> 겸손하지 않으면 하느님은 그 누구도 봐줄 것 없이 모두 평등하게 세상에 立地 하지 못하게 하신다. 주변인들을 배려하지 않은 함부로 키운 목소리, 함부로 벌리는 몸짓....들은 여러모로 쳐서, 고개를 꺽어, 꺼꾸러, 뜨리신다. 어떠한 이유든 어떠한 상태이든 상황이든, 하느님은 교만을 .. 전지희 自畵像 2020.01.03
<하느님 손길 손길에 새순 돋아 드리는...> 電光石火 한 숨결 하느님 손길 손길에 새순 돋아 드리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잎새 하루. . . 전지희 自畵像 202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