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9-10-16, 수요일 <소중한 작은 이웃 친구님들...> 조국은 퇴청,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 찬반투표서 ‘조국 서울대 복직 반대 94%’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마 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 연설 “이제 민주주의의 하늘에는 부산의 아들 박종철과 광주의 아들 이한열이 함께 빛나고 우리는 국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 全志烯 日記 2019.10.16
일기 2019-10-9 수요일, 투명 < 하늘... 일편단심一片丹心> 그냥 좋다... 하늘만 봐도... 단골마트에서 왕밤과 [청도반시淸道盤柿], 연시를 사고, 단골안경집에서 안경 돗수를 조정하고 참한 여사장님과 정세政勢에 대해 걱정스레 담화, 다행히 그녀와 나는 정치감이 분열되지 않아... 오늘 한글날, 아름답고 멋진 우리 글 팻말을 든 이들이 광화문과.. 全志烯 日記 2019.10.09
일기 단기4352년(2019-10-3), 목요일 <개천절& 미탁> 2019 +2333 = 4352 [삼국유사]의 기사를 기반한 단군이 즉위한 해로 추정되는 기원전 2333년을 원년(元年)으로 하는 기원, 대한민국, 나라 생일인 날, “하느님이” 홍익인간 대한 사람을 “보우하사” 하늘이 열린 날. “미탁” 태풍이 열 명의 죽음, 네 명 실종.... 남쪽 땅을 할퀴고 사라진 오.. 全志烯 日記 2019.10.03
일기 2019-9-30 월요일, <촛불...암영暗影....> 도서관, 한가하다. 빈자리의 여유...그제와 어제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 노트북 사용할 수 있는 옆자리 쇼파에서, 그래도 공부를 했다. 자리가 날 때까지, 그래도 행복했다... 쉼표의 주말에도 책상에 앉아 침묵으로 삶을 읽던 참한 이들은 각자의 삶의 제자리로, “이 풍진 세상”에서 삶의.. 全志烯 日記 2019.09.30
일기 2019-9-26 구름<역사는 반복되지만 동시에 거울이다> 아침에 거울을 본다. 오늘의 나의 얼굴빛... 어제와 내일의 역사 그림이 그려져 있다. 맑은가, 선한가, 그늘이 있는가, 싫은 생각들이 곁들여 있지는 않은가... 클라식을 들으며, 과일 쥬스나 캐비츠를 갈아 집안을 산책 조금씩 홀짝 홀짝 오늘은 무슨 색으로 나를 그릴까, 빨강 체크 원피스.. 全志烯 日記 2019.09.26
일기 2019-9-20 <窓 씸플한 내 인생> 도서관 휴관 금요일, 창을 활짝 열고 가을을 맞는다, 바람 쌉쌀하다... 여름의 매듭 쌉쌀... 일주일 동안 닫혀있던 실내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는 쌉쌀하게 청소를, 애장하고 있는 소품들을 하나 하나 정성스레 먼지를 닦아 제자리에 앉혀놓는다. 주로 선물로 받은 성모상(무려 일곱 분), 십.. 全志烯 日記 2019.09.20
일기 2019-09-08 <조국persona 지식이나 사고를 가장하고....> 도서관이다. 태풍 “링링”이 세 명의 희생자를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여기 학구파들은 자신의 학업에 몰입. 나는 야구를 보며, 필기를 한다, 요즘은 손글씨를 잘잘하게 쓴다. ktwiz, 요즘 나날이 흐름이 좋아 경기내용도 훌륭하고, 친구선수님들도 멋지기만... .. 全志烯 日記 2019.09.08
日記 2019- 8-27 <眞實無妄> 낮 기온 22도 夏安居 ㅎ 야물게 [大學] [中庸]...한 자 한 자 읽고 쓰고... 사는 맛이 致曲...여문다. 거울이 밝다. 가을...참 좋으려나 보다... 뉴스... 조국의 텀블러tumbler... 그는 어디 구석에다 그것들을 버렸을까? 일회용으로 사그러졌어야... 巧言令色... 孔子가 그토록 미워, 싫어한 자들... .. 全志烯 日記 2019.08.27
오늘 2019-07-018 공부 되새김 <格物致知> 所謂致知, 在格物者 言慾致吾之知 在即物而窮其理也 盖人心之靈 莫不有知 而天下之物 莫不有理 惟於理 有未窮故 其知, 有不盡也 是以 大學始敎 必使學者 即凡天下之物 莫不因其已知之理而益窮之 以求至乎其極 至於用力之久而一旦 豁然貫通焉則衆物之表裏精粗, 無不到而吾心之全體.. 全志烯 日記 2019.07.18
오늘 2019-07-06 공부 되새김 <...此謂國 不以爲利 以義爲利也> 長國家而務財用者 必自小人矣 彼爲善之 小人之使爲國家 災害 並至 雖有善者 亦無如之何矣 此謂國 不以爲利 以義爲利也 國家의 우두머리가 되어 民財를 긁어 모아 쓰기에만 힘쓰는 것은 반드시 小人들 때문이다. 그가 소인들의 하는 짓을 도리어 嘉尙하면 끝내는 災害가 한꺼번에 닥쳐 .. 全志烯 日記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