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Kalon> 잊지마. 한 마디 한 걸음 世俗을 잎파랑치는 InteractionsTransactions 나의 直觀GlintofLight 欠缺 없는 나의 영혼을 여미는 천 개의 몸짓 천 개의 노래 우주 깊숙이 뿌린 내린 든든한 몸Kalon, 너의 生存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시&그림:전지희clara . 전지희 詩畵集 2019.12.22
<MASTER - Principle of Parsimony> 길 위에 서성이던 눈물 길 물결친다 눈망울 물기 투사하는 조감도 깊이 폭 울지마 산 착한 나무가 인류의 심장이다. 시&그림: 전지희clara . 전지희 詩畵集 2019.12.19
<Minimalism> <Minimalism> 시간으로 시간을 씻어내고 홀 겹 옷을 입는다. 씻어낸 모가지에 *단단한 고요함 바람보다 바람보다 먼저 온몸을 밀어 들어서는 단 한줄기 곧은 선 *바람보다늦게누워도바람보다먼저일어나고바람보다늦게울어도바람보다먼저웃는다. *김수영 詩 詩畫:全志烯clara . 전지희 詩畵集 2019.07.15
<Plastic Love> <Plastic Love> 어제 밤 꿈에 내게 깊게 기댄 그대... 잠시... 하늘 보고 울었어... 그 얼굴... 내 삶의 온통을 머금은 그 얼굴... 그리고 나를 업었어요, 아주 가볍게... 깃털 달린 새 한 마리 그런데... 말이예요... 그대의 휘어진 목줄기에서 흑백의 선율이 흘러나와 내 얼굴에 흑백의 판화로 .. 전지희 詩畵集 2019.07.13
<Begin Again> <Begin Again> 어제 꿈에 그대 “그만 좀 쉬어요” 그리고 검은 표지 책 한 권을 주었어... 생각이 않나, 그 후... 까아만 잠을 잔 것 같어... 비가 온다...이제 무슨 말을 한 권씩이나 하고 싶었을까... 그대는 하루 종일 비가 말을 해... 그날 이후... “쉴 수가 없었어...” 빗소리 눈가에 울음.. 전지희 詩畵集 2019.07.10
<사 . .. ... .................. 잠............................ 랑> <사 . .. ... .................. 잠............................ 랑> . . . . . . 그대의 반쪽 내게 누워 . .. ... ....... 해 · 달 · 별 흐 르 고 있 어 요 . . . . . ---------------------------- 시& 그림: 전지희clara . 전지희 詩畵集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