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oil on canvas. 20F <무조건> 하늘 아래... 착한 사람아 힘들죠... 지쳤죠 하늘로 날고 싶어? 나에게, 기대요... 내 투명한 흰 장미 기도 한 송이 가시가 없어 그대 가슴에 빨갛게 피네사네 그대랑 기대어... 빨갛게 피네사네 ____________________ 2016-10-19 AM12:16 시&그림: 전지희clara . 전지희 詩畵集 2018.02.04
새벽별에 벼린 초생달 빛 <*걷다가...으음... 여기까지...> <歲寒圖> 한 권의 그림 책 한... 장 한 장 수 만장 넘기다가 저무는 해 온종일 산마루에 걸려있다. 秋史古宅 마당 무심한 새 한마리 놀고 있었지... 아주 작은 새... 추사가 아주 진저리치시며 호탕하게 하 하 하 그래! 志烯야 마당까지는 들어섰구나 .. 秋史 金正喜 스승님과 全志烯 2018.02.04
秋史는 事大主義者였을까 아니면 愛國者였을까. <이 새벽에 이것이 알고 싶다, 秋史는 쪄든 事大主義者였을까 아니면 愛國者였을까. 그리고... >....... 추사는 조선 서화계의 매너리즘을 직시하고 있었다. 추사는 天崩地解로 比肩되는 명조 멸망의 여파로 조선의 小中華라는 주체의식으로 인한 섣부른 토착화로, 조선 서화계가 玩物.. 秋史 사랑채 2018.02.03
<DECEMBER> oil on canvas & manicure. 10 F <DECEMBER> . . . *하늘을 ... 우 러 러 한 점 스치는 바람에도 두 손 모우는 . . . 가는해사랑 마중물 사랑오는해 decemberdecemberdecember 1234567891234567891234567 -------------------------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중에서 시&그림: 전지희clara 20171223pm12:46 . 전지희 詩畵集 2018.02.03
영혼에 살포시 緣起 마음 창에 四季가 흐르고, 창 밖으로 나무 잎들이 나비처럼 날아 우리들의 영혼에 살포시 緣起 혼자가 아니었고, 혼자가 아닌 지금이, 혼자가 아닌 시간들로 걸어가죠 拙詩 <Inner peace>중에서 全志烯 日記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