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志烯 日記

일기 2020-10-14, 수요일, <아름다운 쉼표, 5일 장날, 悠兮其貴言>

clara jeon 2020. 10. 14. 17:06

 

이 자그마한 소도시의 축제, 오일 장날

코비드 19로 한가한 거리가 북적북적 오가는 이의 어깨가 스친다.

 

장날, 상인 모든 이가 선생님.

당신들이 파는 물건에는 깊은 지혜의 一家見이 있으시다.

누룽지가 먹고 싶어 옹기솥을 샀는데, 할머니는 고즈넉 모시고...

商人 할아버님의 옹기 사용 설명이 아주 상세, 세밀,

나는 고개를 끄떡이며

悠兮其貴言

 

한 분야에 전문가...쉽지 않는... 5일 마다 삶의 자리가 바뀌었지만

바른 삶의 여정

 

그 길들이 존경스럽다.

 

햇살이 高雅

바람이 深穩

매일 산책 즐기다 오늘은

 

간만에 책상에 앉았다.

 

淸高古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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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高古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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