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毒에 지친 머리
오늘은 쉼표,
명연주 명음반 들으며...
오랜만에 오일 파스텔 손가락에 잔뜩 묻혀 가며 신나다가
유화 물감으로 싹싹 휘휘 마음가는 대로 멋대로 ㅎ ㅎ
폭염이라 산책도 접은 집콕의 일상을 풀어낸다... 조오타...c.c.c
COVID-19 재확산
확진환자15,515 검사진행22,964 격리해제13,917 사망자305
하느님 ㅠㅠ
괜스레
하느님이 슬슬 미워집니다.
... ... ...
하느님,
그래도, 감사합니다...
창문 밖 하늘에, 베란다에 드는 바람에 실린
하느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
가을을 선물로 담을 수 있는,
소망을 그릴 수 있어...
차분히 행복합니다.
.
'全志烯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8-20 목요일, <오늘도 꽃은 피고지고피고> (0) | 2020.08.20 |
---|---|
일기 2020-8-19 수요일, <작은clara 자리매김> (0) | 2020.08.19 |
일기 2020-8-14 <水魔....폭염과 햇살, 할머님 희망> (0) | 2020.08.14 |
??일기 2020-8-2 雨中 안부...???? (0) | 2020.08.02 |
일기 20200612, <제주 장마, 사랑...> (0) | 202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