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와 교육가들의 同心과 合心의 촛불의 지속적인 개혁, 그 도전만이 교육현장에 망조와 망국의 암울함을 조장하는 정부의 현장감이 희석된 비효율적인 일회성의 정책과 기득계층의 농단으로 인한 障礙的인 跛行을, 여지없이 생존할 수 없도록 우리의 전인적인 삶에서 추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길에서 실낱같이 비춰 들어오는 黎明, “‘학벌 격차’가 노동시장으로 이어지는 등 ‘특권 대물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이 주목받고 있다.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이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원형 기자 한겨레 신문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했더니… SKY 30% 줄고 지방대·여성 늘어> 2019-09-27). 한 줄기 한 줄기 세상을 밝히고 있는 민초들의 투쟁, 우리는 新門 몇 줄의 기사에 安道의 共鳴을 자주 울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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