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가지가지 가슴들에
몹쓸 사랑의 못을 치고
난 말이다,
태연히
淨濟된 바람에 상처난 율마의 가련한 가지를 스카치테이프로 여며주었다.
예술은
그야말로
인간을 고백의 성사를 구토하는 그 인간 같은 것들을
창조의 물결로 정화하여 정신과 육체를 아름답게 성스럽게 정화
진정 인간으로서의 삶으로 진화시키는거야 하겠지.
그지...그지...그지...
why...why...why... 사랑은,
**나는 사랑을 예술이고 싶다.
그대가 무슨 몸짓으로 무슨 언어로도 무슨 눈빛을 온갖 마음의 갈피 그 몸부림으로
최대한 효과음으로
땅에 눕는 풀잎에
하늘 닦아내는
빗물에 먹구름 머금은 천둥의 소리 echo를 쳐도...난 말이다...
먹물로 우는 기막힌 공감의 현상에서도 하느님 그대를 사랑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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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神起 / Why? [Keep Your Head Down] 『The GARDEN ~TOURS~in Nagoya』
**전지희clara 詩 20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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