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세상을 한없이 희게 희게 표백...
저 착한 하얀 송이송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먹어...
곳곳에 스며 숨어있는 악의 무리들을...소독 표백하면 좋겠다.
새해 첫날 명음반 명연주는 Bach의
Partita for solo Violin no.3 in E major
1.
Johann Sebastian Bach
Partita for solo Violin no.3 in E major BWV1006
Nathan Milstein(violin) [18:22]
폐부 깊숙이 바이올린 음률로 목욕을 했다.
새해 첫날의 洗足은
지금의 한계를 넘어야... 겠다는 의지.
Nathan Milstein의 활이 線을 끊어내지 않으며 백척간두에서 춤을 춘다.
나의 그림은 빛을 품은 칠흙으로 그늘지고...
'어둔 그림 그림자 걷워내자...'
새해 햇살을 만지작거리는 그대
‘사랑해’
햇살 먹은 눈물로 끓인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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