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志烯 日記

20180613 지방선거

clara jeon 2018. 6. 14. 19:31







??✒?일기 20180613 지방선거

선거를 하긴 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여 받은 위대한 의무이자 권리이니...
그러나 왠지 찝찝하다. 어떤 느낌이냐... 하긴 싫은 숙제, 리포트를 밤새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여 완성하여 제출하였으나, C 학점을 받은 느낌.

더불어 민주당의 대승...
나 역시 주로 더불어 민주당을 혹시나 하는 “더불어”의 흑심으로 찍을 수 밖에...
그 흑심 속에 포진한, 안주한?
이재명, 김경수 등... 개운치 못한... 당선자들 중에는 최선이 없어 차선으로 권력을 부여잡은 이들...

국회에서 도저히, 전혀 힘을 못 쓰는 여당에게 힘을 주기 위하여,
그리고 평화통일을 향한 첫발 딛음, 남북한 현 실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어깨에
“긍정의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국민의 輿望은 정국을 파란색으로 물들일 수 밖에... 그러므로

선거 후 당선한 이들의 당선 소감 그림들에 달린 댓글을 읽어보면
비록 “더불어”를 “더불어”로 한 번의 餘地를 주며 선택하였지만...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들이 개떡 같이 일거수일투족하면 개떡으로 뭉개어 버리지
이제는 찰떡으로 알아듣거나 개포장은 하질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60.2%의 선거참여율 정국의 파란물결 압도에 겸손하겠다고...
당연하다.
그가 그리고 그와 동행하는 “더불어”의 이들이 淸淨의 국정 운영 心志,
直道以行의 겸손에서 잠시라도 外道의 헛길에 들어선다면,
촛불의 정화로 일구어 준 파란물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