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詩畵集

<돌. 2>

clara jeon 2018. 5. 30. 00:18


                                                                     oil on canvas & manicure. 10 F



<돌. 2>

그대
......,
죽으면
......
......
돌,
舍利 몇 개나 나올까?

내가 그랬잖아.
U are shining.

無心한 이들이
無識하게 봐도 눈이 부셔
눈을 감아버릴 수 밖에 없는

그대는
shining

"당신의 눈빛에서
閃光처럼 날카로운 빛이 나와
저자거리그런저런것들
오장육부까지 들여다 볼 수 밖에 없는
빛나는 당신으로 만들고 싶어요." 라고
했었었잖아요.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즉시색
공즉시공

뫼비우스의 띠?

그리 실없이
甁목 현상에 걸리고,
걸리면
이 내 가슴 아리잖아...

부처도 그랬다며,
"男根을 뱀에 아가리에 넣는거 같다"고

어디다 정신 팔았나요
(day&night+night&dayohohuareshingshining)
내가 드린 淸明한 하늘 길 기도
그대 명치에
*'녹슨 못' 친 건 정녕 아닐진 데

그대,
腐蝕되다가 썩다가, 심지어
죽었다 살아나.....

뭐 그리 힘든지...
한 번 들어가
'이 길 병목이다'
두 번 다신...
나도 단 한 번 섬광으로
끊어버리잖아.
The end(trial&error).
자,
METHOD-

O-LOGY

내 손을 잡고 나와...
(This way...This was the conclusion...
This detection is very accurate).
**'내 피를 받아 마시면.......나와
I am the new hope in the morning'
(+Suri+suri+masuri NoHopeNoAction).
내 향내로 나오란
그런...귀신씨나락까먹는미묘아리송한
男女相悅之詞짓거리론,
이젠
(stuff&nonsense@@@themost@@@ridiculous).

차마...

그대와
나...
죽으면

사리
몇 개
나오려나.....

___________________
*X- Japen <Rusty Nail>
**Jesus said,
시&그림: 全志烯clara. 2015-07-28PM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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