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志烯 日記

일기 2020-1-26, 정월 초이틀 <설날특선 마음다짐>

clara jeon 2020. 1. 26. 16:11






또르륵
물방울이 물 속으로 굴러들어가는 소리...수경水耕재배
스킨답서스
devils ivy라고도 불리어진다지만,  하는 일은 일산화탄소 제거 에코플렌트
골든 포토스, 헌터스 롭, 머니 플랜트이라 불리기도 한단다.
번식력도 좋아 화분 하나가 4개의 화분으로 집안의 공기를 정화, 왜 devil?
음... 어떤 환경에서도 번식력이 좋으니깐 역발상? 기특하기만 하므로 맘에 않든다...호호

홍콩야자나무 새집 마감재 포름알데히드 등 유독물질 정화
선물 준 M,Y 말대로 밑부분의 잎을 잘라 물에다 꽂았더니 책상 위가 이쁘다.

寒氣, 미세먼지 드는 정월에, 집안에, 초록의 작은 생명들이 소중하게 고아,
또르륵 고운 숨 고르는, 다듬는 낙원천국이다.
청명한 물을 먹은 스킨답서스, 홍콩야자나무...
물, 공기만으로 청명한 뿌리를 내리고 정갈하게 다듬은 생명의 들술날숨을 나눔.

Mohandas Karamchand Gandhi의 斷食
Audrey Hepburn의 小食,素食
조금 먹고 많이 나눔하고 싶은 고운, 하늘 心志로 기도하는 사람...
타인들의 致曲 청명한 기도를 먹고사는 오늘.

구정 전날 살균제를 풀어 빤 이브자리 뽀얀 포근한 촉감이
‘하느님 나라가 이런 기분이란다, 나의 사랑아’
순결한 순백의 사랑으로 세상 지키시는 하느님의 성모마리아 속살거리신다.

악령을 불러들이고 악하게 세상을 더럽히는 악인들....
하늘을 우러러 사는... 한 점 부끄럼 없이 살려는 우아한 우리에게
뭐라뭐라 중얼중얼 지옥을 거칠게 악마들이 설쳐도....
돈명예長壽로 꼬드겨도 전혀안들어먹는 우리는 그것들이
우리 淸高古雅한 하느님의 천사들을 죽이고 싶어 미쳐 무덤 속에서 죽을 수 밖에 인내,
우아하게 언행, 直道以行으로 살아야지,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정화해야지. 곱게 승리해야지. 고운 미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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