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自畵像

<窓, 씸플한 내 인생>

clara jeon 2019. 9. 20. 20:37


이 가을에 입을 옷을 100호 캔버스 위에 코디를 한다.

주로 이렇게 입고 도서관으로 출근ㅎㅎ 어제 산 가을 향수를 살짝 어깨에 얹고

헤즐넛 커피를 들고...이미 행복하다.

그리고

 

아무도 안 펼친 일간지, 쌉쌀한 가을새벽 잉크냄새를 나는 읽을 것이다.

 


제 자리의 삶을 오늘, 오늘, 열고 있는 그들...

하느님 하느님 하느님 감사드려요 사랑드려요요

 



강한 자는 살아남는다에서 죄없는 착한 사마리아인은 살아남는다

죄 없어야 삶이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