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입을 옷을 100호 캔버스 위에 코디를 한다.
주로 이렇게 입고 도서관으로 출근ㅎㅎ 어제 산 가을 향수를 살짝 어깨에 얹고
헤즐넛 커피를 들고...이미 행복하다.
그리고
아무도 안 펼친 일간지, 쌉쌀한 가을새벽 잉크냄새를 나는 읽을 것이다.
제 자리의 삶을 오늘, 오늘, 열고 있는 그들...
“하느님 하느님 하느님 감사드려요 사랑드려요요”
‘강한 자는 살아남는다’에서 ‘죄없는 착한 사마리아인은 살아남는다’
죄 없어야 삶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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