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에서 깨워 평상시 기도를 드리려 하니 목이 꽉 잠겨
말이 아픔에 잠겨, 간신히 드린
한 마디 꽃송이
“하느님, 사랑해요”
이 風塵 더러운 먼지 세상.... 부질없는 먼지들의 부질없는 말 말 말
그러나...
“하느님, 사랑해요” 이 말만 하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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